야토병 증상 정보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이 질병은 진드기나 절지 동물에 물려서 감염된 포유 동물을 숙주로 하여 동물과 사람에게 전파되는 질병입니다. 질병의 증상과 원인 예방하는 방법과 치료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야토병 증상
먼저 야토병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야토병에 걸리면 가장 먼저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이 동반됩니다.
몸살에 걸리면 근육통과 두통이 일어나는 것처럼 온 몸이 쑤시고 아픕니다.
그리고 피부에 궤양이 생기고 복통과 설사를 하거나 입이 헐고, 목이 아픈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눈이나 겨드랑이, 사타구니 부위가 붓고 숨이 가쁜 증상도 일어납니다.
눈 분위가 아프고 통증이 있고, 인후통이 있다면 야토병 증상을 의심해 보시고 가까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기침을 할 때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호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야토병 전염 방법 및 원인
야토병은 야토균에 감염된 진드기나 기타 작은 벌레들에 게 물릴 때 감염이 됩니다. 동물의 사체를 만지거나 균에 오염된 동물을 먹을 때, 혹은 감염된 물을 마실 때에 전파됩니다.
호흡기를 통해서 감염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피부를 통해서 감염됩니다. 야토병 숙주는 야생토끼, 다람쥐, 조류, 사향쥐, 반려견, 반려묘 등 우리 주변에 있는 동물에 의해 감염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감염되지 않으며 동물과 벌레 및 음식에 의해 감염되니 야외 활동을 할 때 벌레와 동물에 주의해햐 합니다.
미국의 사례에서 여성보다 남성에게 많이 발병하고 있으며 주로 야외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에게 야토병이 나타났습니다.
야외에 나가서 캠핑을 하거나 일하는 분들은 긴 바지를 입으시고 죽은 동물은 직접 손으로 만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면 야토병의 전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여름철 진드기나 모기, 사슴파리와 같은 피를 빨아먹는 곤충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곤충이 피부에 달라붙지 않도록 하는 곤충기피제, 피부에 뿌리는 모기약 등을 바르고 야외 활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음식물을 드실 때에 생 간이나, 생으로된 동물의 고기를 드시지 마시고 충분히 익힌 음식을 드세요. 그리고 물도 가능하면 끓여서 마시는 것이 야토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야토병 치료제
야토병 치료제로 가장 많이 알려진 약은 시프로 프록사신과 테트라 사이클린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제입니다.
이들은 일종의 항생제로서 며칠간 투여하여 치료하면 아픈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병원 진료를 하시는 의사를 신뢰하여 치료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치료제가 필요한 상황까지 가기 전에 야토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생활 습관에서부터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 1000 만이 넘는 시대이므로 강아지를 산책하고 나면 발과 털에 청결을 유지하도록 하고 진드기 모기에 물릴 수 있으니 모기퇴치제를 뿌리시기 바랍니다.
혹시 반려동물이 야토병 증상으로 의심될 만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신속하기 동물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야토병 증상 및 원인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름철 물놀이를 하거나 캠핑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가능하면 풀숲에 들어갈 때 긴바지를 착용하시고 곤충 퇴치제를 뿌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동물의 사체를 만져야 할 일이 생긴다면 고무장갑을 착용하시고, 여름철 음식을 드실 때 불에 익혀 드셔서 야토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