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은 그동안 “얼마나 싸게 살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였습니다.
그런데 2027년부터는 방향이 조금 달라집니다. 단순 구매 할인보다 어디에서 사용하느냐에 따라 최종 혜택이 달라지는 구조로 바뀔 예정입니다.
저도 처음 개편 내용을 봤을 때 10% 할인이라고 해서 구입할 때 바로 10% 싸게 사는 줄 알았습니다. 실제로는 구매할인과 사용 후 환급을 합친 혜택이라 이 차이를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1. 2027 온누리상품권 개편 핵심은 할인·환급
2027 온누리상품권 개편의 핵심은 기존의 일률적인 선할인 방식에서 벗어나 사용처에 따라 추가 환급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기본 구매할인은 5%로 조정되고, 전통시장이나 지방 골목상권에서 실제로 사용했을 때 추가 혜택이 붙는 구조입니다.
구매할인과 환급을 따로 보기
전통시장의 총 10% 혜택은 구매할인 5%와 사용 후 환급 5%를 합친 개념입니다.
즉 처음부터 10% 할인된 가격으로 사는 방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10% 혜택
2027년 개편안 기준으로 전통시장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총 10%의 소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할인 5%에 사용 후 5% 환급이 더해지는 구조입니다.
전통시장 사용분에 혜택 집중
온누리상품권의 본래 목적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소비 활성화인 만큼 개편 이후에는 전통시장 이용 혜택이 상대적으로 커집니다.
평소 시장에서 장을 자주 본다면 단순 할인율보다 환급까지 포함한 실제 혜택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지방 골목상권 8% 할인·환급 구조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총 8%의 혜택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구매할인 5%에 지방 골목상권 사용 후 환급 3%가 추가되는 방식입니다.
수도권 골목상권과 차이가 있다
여기서 눈여겨볼 부분은 지방과 수도권 골목상권의 혜택이 같지 않다는 점입니다.
수도권 골목상권은 기본 구매할인 5%만 적용되고 별도의 추가 환급은 없는 구조로 제시됐습니다.
저도 이 부분을 보고 앞으로는 온누리상품권을 어디서 쓰느냐가 훨씬 중요해지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2027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기준도 달라진다
이번 개편은 소비자 혜택만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도 지역 여건에 따라 차등 적용하는 방향으로 바뀝니다.
지방 취약상권은 진입 문턱 낮춘다
재정여건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이나 인구감소지역에서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조금 더 수월해질 수 있도록 기준을 조정할 예정입니다.
반대로 상대적으로 여건이 좋은 지역은 기준이 강화되는 방식입니다.
앞으로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찾을 때는 단순히 전통시장뿐 아니라 새로 지정되는 골목형상점가도 함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5.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지역관광 연계
2027 개편에서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던 부분은 온누리상품권을 지역관광과 연결하려는 방향입니다.
지방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지역 관광지나 숙박, 지역 쇼핑과 연계한 추가 혜택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지도앱·배달앱 연계도 확대
가맹점 위치를 지도앱에서 쉽게 찾거나 상생배달앱과 연계한 할인 행사도 추진될 예정입니다.
예전처럼 시장에 가서 가맹점 스티커를 일일이 찾기보다 모바일에서 사용처를 확인하는 방식이 더 편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2027년 실제 이용 전에는 최종 시행 내용과 환급 조건을 다시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FAQ
2027 온누리상품권은 무조건 10% 할인인가요?
아닙니다. 전통시장 이용 시 구매할인 5%와 사용 후 환급 5%를 합쳐 총 10% 혜택이 되는 구조입니다.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얼마나 할인받나요?
개편안 기준 구매할인 5%와 소비환급 3%를 합쳐 총 8% 혜택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수도권 골목상권도 8% 혜택인가요?
아닙니다. 수도권 골목상권은 기본 구매할인 5%만 적용되는 구조로 제시됐습니다. 실제 시행 전 최종 기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2027 온누리상품권 개편을 살펴보면서 가장 달라진 점은 ‘살 때 할인’보다 ‘어디에서 쓰느냐’가 중요해졌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전통시장은 총 10%, 지방 골목상권은 총 8% 혜택이 예정돼 있어 사용처에 따라 체감 차이가 커질 수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할 때 할인율만 보지 않고 환급 대상 가맹점과 지역을 먼저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