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먹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 5가지와 간단한 대처법

2026년 여름은 역대급 폭염으로 많은 사람들이 더위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은 더위 먹은 증상 5가지와 더위 먹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및 예방 수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더위 먹은 증상이 맞다면 아래 응급처치를 진행하세요.

더위 먹은 증상 5가지 위험 신호

1) 두통과 어지럼증

우리 몸이 땀을 과도하게 흘리면 빠져나간 수분으로 인하여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습니다. 혈액이 줄어들면 눈앞이 핑 돌면서 심할경우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블랙아웃 현상까지 겪습니다.

혈류량이 줄어들어서 어지럽고 두통까지 동반하게 됩니다. 그리고 앉았다가 일어났을 때 기립성 저혈압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2) 무기력증, 피로

더위를 먹게 되면 체온을 정상으로 만들기 위해서 에너지를 과도하게 소모하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피로감을 많이 느끼게 되고 몸은 천근만근 무겁게 느껴집니다.

몸이 무거워지면 자연스럽게 아무것도 하고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 무기력증에 빠집니다.

3) 식욕부진, 메스꺼움

더위 먹으면 소화기능도 떨어져서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립니다. 원인은 땀으로 인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혈류량이 대폭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잘 먹던 음식도 목에 걸리는 듯한 구역감을 느낀다면 더위를 먹었다는 증거입니다.

더위먹은-사람에게-생수와-부채질을-하는여성
더위먹은-사람에게-생수와-부채질을-하는여성

4) 체온 상승

소위 일사병 직전에는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비오듯 땀을 흘리고 체온는 거의 40도에 육박하는데요. 땀이 안 나더라도 피부가 선홍색을 띕니다. 일사병 증상은 매우 위험하므로 속히 병원에 가서 치료를받아야 합니다.

5) 근육경련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전해질인 몸을 필수적인 나트륨, 칼륨도 함께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러면 근육이 뭉치고 쥐가나기도 하고, 종아리쪽, 허벅지에 통증 등 경련이 일어납니다.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을 때 해야 할 응급처치 4단계

  • 1단계: 즉각적인 환경 분리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시원한 실내에 들어가 안정을 취하는 일입니다. 실내에 들어가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그늘지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누워서 쉬는 일입니다.

  • 2단계: 체온 낮추기

    주변에 시원한 물병이나, 얼음팩이 있다면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넣어서 동맥이 지나는 자리부터 식혀 몸 전체의 체온을 낮춰줘야 합니다.

    그리고 타이트한 의복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스타킹, 벨트, 넥타이등을 느슨하게 해 주어야 합니다.

  • 3단계: 수분 및 전해질 보충

    물로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도 좋지만 가능하면 이온음료를 섭취하여 수분이 빠르게 흡수되게 해야 하며, 이온음료 대신 1리터 생수통에 소금을 한 스푼 넣어 마시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됩니다.

    더위먹은-사람이-이온음료를-마시고-회복중이다
    더위먹은-사람이-이온음료를-마시고-회복중이다

    환자의 의식이 불분명할 때는 억지로 수분섭취를 하게 하지 말고 물이 잘 넘어가는지 보면서 마시게 해야 합니다.

  • 4단계: 안정 취하기

    이같은 조치가 끝났다면 편안하게 눕히고 발을 심장보다 위에 위치하여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해줍니다.

폭염을 이기는 예방 수칙 3가지

평소에 갈증을 못 느끼더라도 수분섭취를 의무적으로 해야 합니다. 차나, 일하는 곳 근처에 물통을 놔두고 1시간 간격으로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세요.

하루 중 가장 태양이 뜨거운 시간인 낮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야외 작업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부득이 나가야 한다면 양산을 쓰거나 모자,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하여 태양의 열기를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글을 마치며

매년 여름의 기온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제 지구의 온난화로 인해 안전한 곳이 없을 정도로 환경오염의 결과를 사람이 고스란히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더위먹는 일이 나에게는 안 일어나겠지” 라는 생각을 버리고 예방수칙을 잘 지켜서 폭염을 건강히 지나가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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