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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철 별세 향년 82세 히트곡 남기고 별이 되다

가수 현철씨가 향년 82세에 영면에 들어갔습니다. 가수 현철 씨는 1969년 데뷔한 이후 오랜 무명 시절을 딛고 2년 연속 가요 대상을 수상하고 트로트 4대 천왕으로 국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트로트 가수입니다. 가수 현철 별세 소식에 대해 정리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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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스파이터


가수 현철 별세 소식에 안타까워 하다


가수 현철 씨는 몇 년 전 경추 디스크 수술 이후 건강이 악화되어 향년 82세의 나이에 별세 하였습니다.

미스터 트롯 이전만 해도 트로트의 인기가 요즈처럼 높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80~90년 대에는 가요순위 프로그램의 절반이 트로트 가수로 꾸며진 시대가 있었습니다.

이 때 4대 천왕으로 알려진 트로트 가수가 있었는데 ‘4대 천왕’이란 바로 현철,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 네 명의 가수를 지칭하는 칭호였습니다.

현철 씨가 남긴 히트곡 중에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과 ‘봉선화 연정‘은 국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곡이었습니다. 당시 예능프로그램, 가요 프로그램에서 현철 씨는 여럽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유난히 길었던 무명 시절

현철 씨에게는 오랜 무명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는 남진 나훈아와 같이 처음부터 유명한 가수는 아니었습니다.

그는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밴드와 함께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공연을 지속하며 실력을 키워나갔습니다.

1969년에 데뷔 이후 무명의 긴 세월을 지나 1989년과 1990년 2년 연속 가요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가요대상 발표가 있었을 때 “악!”소리를 내며 오열했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바로 대상을 받기 1개월 전 현철 씨의 아버지가 돌아가셨기 때문에 눈물의 시상식이 되었습니다.

현철의 히트곡과 후배가수와의 만남


수 많은 히트곡 중에 ‘사랑은 나비인가봐’, ‘싫다 싫어’도 사랑을 많이 받은 곡입니다.

그는 연로한 나이임에도 후배들과 콜라보 연주를 하는 모습도 보여주면서 다양한 연주로 시청자를 찾아가기도 했습니다.

2020년 까지만 해도 가요무대에 올라와 특유의 목소리로 히트곡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후배들이 현철의 노래를 모아 부른 불후의 명곡에서 참여하여 감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수 현철 씨는 백청강의 무대에 감동을 하면서 “나와 함께 하자”는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 때 까지만 해도 다시 무대에서 만날 볼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수술 이후 재활을 받으면서 건강이 더 이상 회복되지 못해 우리 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가수 현철 씨의 안타까운 별세 소식을 정리 해 보았습니다. 국민들이 힘들고 어려울 때 그의 따스한 노래들이 위로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마음 한 켠에서 추억이 되어 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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