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대 무릎 사건은 4월 9일 SBS 보도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배달 앱을 통해 음료를 주문한 여성은 빨대가 없었다는 이유로 카페에 직접 찾아와 항의를 하고 점주를 자신 앞에서 무릎까지 꿇리게 한 사건입니다.
이게 서비스 직이냐?
돈을 주고 음료를 시켰을 때 실수로 빨대가 오지 못했다면 주문한 사람으로서 섭섭한 마음이 들 수도 있고 화가 날 수도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보면 도가 지나치고 정상적인 사고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 보이지가 않습니다.
점주가 물론 마음에 들지 않고 분노를 조절하지 못할 사황이라도 한 사람의 인격체를 짖밟고 “이게 서비스 직이냐?” 하면서 이 동네에 살아 남지 못하게 하겠다고 하면서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매장 안에서 소란을 피우고 매장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들여다 볼 정도로 업무에 방해를 한 여성에게 점주는 경잘에 고소했습니다.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주와 고소
매장 점주는 이번 사건을 통해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고 물 한방울 밖에 먹지 못할 정도로 정신적인 외상을 입었습니다.
소란을 피우고 모욕을 준 여성을 향해 점주는 업무 방해와 모욕죄 혐으로 경찰에 고소하였습니다.
빨대 무릎 사건을 보면서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고의적인 잘못이 아니고 실수를 할 수도 있는 상황인데도
도가 지나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점더 각박해 지고 있는 현대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건이라는 생각에 마음 한켠에는 씁쓸함이 남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빨대 무릎 사건으로 명시된 사회적인 아픈 내용을 정리 해 보았습니다. 상대방의 실수에 관대해 질 수 있는 여유와 자비가 우리 사회안에서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40대 여성 체지방 줄이기, 체지방 감소를 위해 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