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시청역 역주행 사고로 인하여 9명이 사망한 안타까운 소식으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범인은 토마토 주스로 피해자를 조롱하는 편지를 작성하여 유가족들의 아픈 가슴에 큰 상처는 남기를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시청역 피해자 조롱 글 추척
시청역 인근에는 추모공간이 있습니다. 그곳에 해당 편지를 남긴 사람을 경찰이 추적 중에 있습니다.
사고 현장 근처에는 희생자들을 토마토 주스에 빗대면서 조롱하는 글귀가 보였습니다.
경찰은 이 글을 작성한 자를 쫓고 있으며 이러한 행위는 형법상으로는 사자명예 회손 및 모욕죄에 해당합니다.
형사 처벌이 될 수 있는 큰 죄가 되므로 생각없이 이러한 모방 범죄에 휩쓸리지 않기를 당부한다고 전합니다. 우리 사회가 병들어 있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가족아 니라더라도 사람이 죽으면 애도를 표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인데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태도와 감정이 손상되어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시청역 피해자 조롱 글을 작성한 이를 경찰이 추적 중에 있으니 범인은 곧 붙잡히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유족들에게 2차 피해를 주는 비인간적인 행위가 반복되서는 안 되겠습니다.
우리 사회의 병든 모습을 보여 주는 사건
이번 사건을 통하여 우리 사회가 얼마나 병 들었는지를 단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슬퍼할 때 슬퍼하는 방법을 모르고 공감해야 할 때 공감할 줄 모르는 것은 정서적인 장애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기본적인 인격성이 상실되고 있는 가슴 아픈 보도를 보고 한참을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나와 나의 가족들 부터 기본적인 예의와 양심을 갖추기 위해 상대를 배려하고 한번 더 생각하고 의사 표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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