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은 교통사고 후 뺑소니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지난 1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김호중씨를 조사했다고 전합니다. 혐의는 사고 후 미조치입니다.
김호중 김호중 뺑소니 사건의 경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김씨는 지난 5월 9일 밤 11시 40분 경 압구정동에서 반대편에서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냅니다.
사고 후 김씨는 달아났고 택시 기사의 신고로 11일 경찰에 입건되었습니다.
경향 신문에 의하면 김씨가 바로 경찰에 입건 된 것은 아니고 소속사의 직원이 자수를 했습니다.
자신이 운전한 것이라고 거짓 진술 한 것입니다. 그러나 김씨가 경찰서에 찾아가 조사를 받았고 음주측정까지 받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가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되었다가 음주 운전을 했다라는 진술을 받았다고 5월 21일 보도했습니다.
가수 김호중씨에 의하면 너무 당황하여 사고 후 처리를 제대로 하지못한 점,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전합니다.
음주 운전을 했음에도 하지 않은 것으로 일관하다 뒤 늦게 음주사실이 드러난 점, 소속사 관계자의 거짓 진술, 사고 후 미조치 등 아쉬운 점이 많이 남는 사건입니다.